루농 뮬. 콘티누아르 슬링백에 이어서

세 번째 로르니인 심플 쓰리 리본 샌들입니다^^

오늘 받아서 시착 해봤는데 

단정깔끔 하면서 리본 포인트가 귀엽고 예뻐요♡

쇼룸은 방문이 어려워서 주문하기 직전까지

슈즈 디자인이 내 발에 어울릴까?

신었을때 모습을 상상도 해보고;;

사이즈가 잘 맞을까?

고민을 진짜 많이 하는거 같아요.

(+플러스 가격 고민도요ㅠㅠ )

그래도 고민하는 시간 만큼 신중해져서 그런지 

아직까지 실패는 없었어요!

저는 발에 살이 없는 편이고 발등은 높지 않지만 

발볼이 있는 정240인데

루농 뮬은 발볼넓힘 발등높힘 하고 240 했더니 

내 신발 처럼 너무 편안하게 맞았어요.

콘티누아르 슬링백은 뾰죡코 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발 뒷꿈치가 나오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발볼넓힘 발등높힘 없이 사이즈 245 했더니 딱이었습니다!

(슬링백 버클은 가장 타잇하게 착용)

3리본 샌들은 발볼 넓힘만 하고 사이즈 240으로 주문했는데

발볼쪽 약간 타잇하지만 불편함은 없었어요.

착용하다 살짝 늘어날거 감안하면 꽤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심플 쓰리 리본 샌들은 색상 고민도 정말 많았는데

웜톤 피부에 잘 스며드는 아이보리였고

깔끔단정 하면서 리본 포인트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티치 추가 했더니 더 완벽해진거 같아서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